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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025 KOREA, 민관 협력 플랫폼 제도화·공급망 신뢰 기반돼야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정상회의가 열린다. APEC은 1989년 출범 이후 역내 경제 통합과 다자 협력의 중심축으로 성장했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총 21개 경제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APEC 회원국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2024년 기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62%, 무역량은 약 48%다. 비중만 큰 게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동시에 글로벌 공급망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있다.